핸드폰 번호로
사진 찍어 보내란다.
그렇게 설치 불량 사진을 보냈다.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고,
3주가 ~~ 지나고,
얼마나 지났을까~~~~
연락이 없다.
다시 서비스센터
재전화!!
이런 뭔 날벼락 같은 소린가!!!%$%
이제 슬슬 동서가구에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상담원 왈
" 사진상 제품은 정상이란다"
" 등받이를 다시 붙이면 된단다"
그럼 생각을 해봐라
사진을 보면
앞쪽은 잘 붙었고 뒤쪽이 벌어져
쇼파가 일자가 아니라
V자로 연결 되었는데
등받이를 붙인다고 반듯하게 되냐고
그리고 뒤쪽 틈 사이로
연결 쇠고리가 보이는데
이게
동서가구의
정상 제품이냐고
애기 했더니
알겠다고
다시 배송기사를 보내겠다고 한다
친절한 A/S 기사를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이렇게
23년 5월 12일 상담원과 통화를 하고
그렇게 또 기다림
1주가 지난다
2주가 지난간다~
또
얼마나 지났을까?
서비스기사가
방문하다고
연락이 왔다
23년 5월 30일
부모님 집에 방문 하였다.
어머니의
황당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동서가구
제품에 문제가 없단다
이게 말이 되냐면 반박을 했다
아파트인데
손등이 들어갈 정도로
집 바닥이 기울어져 있으면
다른 가구는 어떻게 멀쩡하게 있고
그 집에서 사람이 살수 있겠느냐고?
반문을 하니
서비스 기사왈
더 어처구니 없는게
대문을 여는 순간부터
집이 기울여 있는게 보였단다
아~~~
동서가구
서비스 기사들은
눈구멍에 레이져를 달고 다니냐 보다
그게 보이나??
서비스 기사는
일단 집이 기울어져서 있다고
보고 할테니까
나머지는 문의는
서비스 센터 상담사한테 하란다.
23년 5월 31일
동서가구 서비스 센터
전화
연결이 정말 안된다
끝까지~~!!
드디어 연결 성공!
서비스 내용을 다시 신고했다
상담사 조용히 듣고 있다.
동서가구 4인 쇼파는
정상이고
집이 바닥이 기울어져 있다는데
말이 되냐?
동서가구에서 다시 와서
수평계를 쇼파 바닥에 놓고
같이 확인하자!
하자고 했다.
진짜 화가 나서 수평계까지 급하게 샀다 ^^
상담사왈
"동서가구 서비스 기사 보고 내용과 내가 한말이 일치 한단다"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럼 소비자에게 어떻게 할건지
알려야 될것이 아니냐 반박했더니
내가 전화를 먼저 한거란다.
말발 하나는 죽이더라
아마
이렇게 화를 내지 않았으면
연락도 없고
그냥 소비자가 지치기를 바랬을 것이다.
싸루려
동서가구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한 다음에
3번을 누르면 서비스 상담으로 이동된다.
의외로 불량 서비스 문의가 많은듯하다
서비스 전화 연결
정말
쉽지 않다.
전에 서비스 신고한
사진까지 다시 보고 있다고 한다.
물류팀에 문의 할테니 기다리란다.
그놈의 물류팀
동서가구는
물류팀 아니면 망할듯
나머지 팀들은
허수아비 인가 하는 궁금증~~
상담원도 짜증나는지
갑자기
원하는 뭐냐고 물었다
제대로 설치를 해주던지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전하겠다고 한다.
소비자원에 신고 하겠다고 하니
동서가구 상담원은
소비자가 원하시면
막지 않는다고 하란다
무서울게 없는 모양이다.
난생 처음
내돈 내산
제품 후기 블러그를 써본다
내집보다
부모님 집에 사드린
쇼파가 말썽이고
서비스, 상담까지
정상적인게 없다.
내 개인적인
역량이 부족하고
미비 할지라도
주위 사람에게 동서가구는
" 쇼파 설치 하나 못하는
동서가구이다
아파트 집 바닥이 기울어서
쇼파 틈이 벌어졌는데
동서가구
쇼파제품은 정상이다고
황당하게 우기는
기업이
동서가구 다"
라고
열심히 홍보할 것이다.
이글을 읽는 분들도
살면서
이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듯 하다
장사 잘 되는 곳은
잘 되는 이유가 있지만
잘 나갈때
보편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고
겸손도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서가구는
정말 아니다.